2026년 9월 2일 · XTS 편집팀 · 해외증시 · 출처 CNBC
버크셔해서웨이의 그레그 에이블 CEO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대해 인공지능(AI) 분야의 '유의미한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버크셔는 지난 2분기 알파벳 지분을 추가로 늘리며 투자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블 CEO는 알파벳의 지분 확대가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기술력과 AI 시장 내 경쟁력을 인정한 결정임을 시사했다. 그는 버크셔의 투자 원칙에 부합하는 기업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알파벳이 주목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언은 버크셔가 기술주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을 유지해 온 가운데 나와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버크셔는 애플 등 일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보유해 왔으나, 알파벳에 대한 지분 확대는 AI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분류되는 구글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버크셔의 이번 움직임이 글로벌 빅테크 전반의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알파벳과 함께 밸류에이션 부담이 논의되는 국내 대형 AI·소프트웨어 관련 종목뿐 아니라,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보유한 빅테크 포트폴리오에도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버크셔의 결정이 개별 기업의 단기 주가 흐름을 예고하는 것은 아니므로, 과도한 해석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원문: CNBC
원문: CNBC — https://www.cnbc.com/2026/09/02/berkshire-ceo-abel-says-alphabet-a-significant-player-in-ai-after-growing-stake-in-q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