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 XTS 편집팀 · 해외증시 · 출처 Seeking Alpha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비바시스템스(Veeva Systems)에 대한 강세 입장을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고평가 상태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은 Seeking Alpha를 통해 전해졌다.
비바시스템스는 제약·바이오 업계에 특화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규제·임상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종 특화성이 뚜렷해 경쟁사 대비 견고한 수익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버리가 이 기업에 계속해서 우호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요소다.
반면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대표 성장주로 꼽히지만,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버리가 이 종목의 현재 주가 수준을 '고평가'로 본다는 것은 성장성 대비 가격 부담이 크다는 판단으로 읽힌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한 투자자의 견해로, 실제 매도 포지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내 투자자들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초대형 기술주 외에 미드캡 소프트웨어 기업에도 관심을 두는 최근 흐름을 고려하면, 이번 소식은 해외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자들에게 참고가 될 만하다. 특히 성장주 투자 비중이 높은 이들에게는 '고평가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 변동성이 다시 부각될 여지가 있다. 다만 개인 투자자의 판단 기준은 단일 투자자 의견이 아닌 기업 실적과 현금흐름, 산업 경쟁력 등 다각적 요소에 기반해야 한다.
비바시스템스와 스노우플레이크 모두 국내 상장 종목이 아니므로 직접적인 국내 증시 연동성은 낮지만, 국내 클라우드·SaaS 관련주나 유사 사업 모델을 보유한 종목들의 투자 심리에는 간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원문: Seeking Alpha
원문: Seeking Alpha — https://seekingalpha.com/news/4639844-burry-remains-bullish-on-veeva-calls-snowflake-overvalued?utm_source=feed_news_all&utm_medium=referral&feed_item_typ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