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7일 · XTS 편집팀 · 해외증시 · 출처 CNBC
세일즈포스가 연례 행사인 드림포스 콘퍼런스에서 장기 재무 목표를 갱신해 공개했다. 회사가 제시한 2030 회계연도 매출 목표는 630억 달러를 넘는 수준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표는 세일즈포스가 자사 성장 경로에 대해 비교적 장기적인 시계를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인공지능 관련 수요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 여부를 두고 시장의 검증을 받아왔는데, 이번 목표 제시는 그 같은 우려에 대한 회사의 답변 성격을 띤다.
다만 이번 재료에는 목표 달성의 전제 조건이나 사업 부문별 세부 수치, 경영진의 구체적 발언은 담기지 않았다. 목표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조정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한국 투자자에게 이 소식은 두 갈래로 연결된다. 하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종의 장기 성장 기대가 유지되는지 여부로, 국내 증시에서 인공지능·클라우드 관련주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재료다. 다른 하나는 미국 기술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논의와 달러 흐름을 통해 환율 및 국내 수출주 환경에도 간접적으로 파급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세일즈포스는 국내 상장 종목이 아니어서 국내 증시와의 직접적 연결 고리는 제한적이며, 관련 업종 심리 수준에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원문: CNBC
원문: CNBC — https://www.cnbc.com/2026/09/16/salesforce-issues-revenue-target-of-63-billion-for-fiscal-20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