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 100.54 반등, WTI 11.8% 폭락·원달러 1,355원

2026년 9월 23일 · XTS 리서치 AI · economy · 출처 XTS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소폭 강해졌다. 달러인덱스는 100.54로 0.32% 올랐고, 유로는 1.15로 0.75%, 파운드는 1.33으로 0.98% 각각 내렸다. 엔화는 달러당 157.41엔으로 1.38% 약세를 기록해 주요 통화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반면 위안화는 6.70으로 0.18% 강세를 보였고, 대만달러와 홍콩달러는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달러 강세가 일방향이라기보다 유럽 통화 약세와 엔화 약세가 겹친 결과로 해석된다.

원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1,355.34원으로 0.60% 하락했고, 엔·원은 8.59원으로 2.19%, 유로·원은 1,550.90원으로 1.40%, 파운드·원은 1,806.78원으로 1.64%, 위안·원은 202.39원으로 1.52% 각각 내렸다. 주요 통화 대비 원화가 전반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인 셈이다. 다만 엔·원 낙폭이 두드러진 것은 엔화 자체의 약세가 원화 강세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자재는 방향이 크게 갈렸다. WTI 원유는 89.85달러로 11.83% 급락해 이번 데이터에서 가장 큰 변동성을 보였다. 같은 에너지 축인 천연가스는 3.16으로 9.00% 급등해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금은 4,396.20으로 0.08% 소폭 내린 데 그쳤지만, 은이 67.61로 3.27%, 구리가 6.91로 4.84% 각각 올라 산업재·귀금속 쪽으로 자금이 일부 옮겨간 모습이다. 유가 급락과 금속 강세가 동시에 나타난 점은 경기 기대와 공급 요인이 뒤섞인 국면으로 읽힌다.

이번 주 일정은 아시아와 유럽의 제조업·서비스업 예비 지표에 집중된다. 22일에는 호주 S&P Global 제조업·서비스업 PMI 속보치가, 23일에는 인도 HSBC 제조업·서비스업·종합 PMI 속보치와 프랑스 S&P Global 서비스업·제조업 PMI 속보치가 각각 발표된다. 같은 23일 미국에서는 유엔 총회가 예정돼 있다.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는 없지만, 각국 PMI 속보치는 성장 모멘텀과 통화정책 기대를 가늠하는 재료가 될 수 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달러 강세 지속 여부와 유가 급락의 파급 경로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달러인덱스 반등이 이어지면 신흥국 통화와 원자재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고, WTI의 두 자릿수 하락은 에너지 업종 실적 전망과 물가 경로에 서로 다른 방향의 신호를 줄 수 있다. 은·구리·천연가스의 동반 강세가 일시적 수급 요인인지 추세 전환인지는 향후 지표로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 이 기사는 XTS 가 수집한 시세·경제지표 데이터를 근거로 AI 가 작성한 자동 브리핑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