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5일 · XTS 편집팀 · 해외증시 · 출처 CNBC
미국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운용 여건이 한층 복잡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CNBC는 케빈 워시를 둘러싼 연준 인선 구도와 맞물려 이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 단호한 태도를 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CNBC는 그 기대가 실제 정책 수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짚었다. 금리 급등이라는 시장 상황 자체가 연준의 선택지를 제약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문제의 핵심은 시장의 기대와 정책 당국의 실행 사이의 간극이다. 시장은 강경한 물가 대응을 원하지만, 장기 금리가 이미 오른 상태에서 연준이 추가로 긴축적 신호를 낼 경우 금융여건이 예상보다 빠르게 조여질 수 있다는 부담이 있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미국 장기금리 흐름이 국내 증시와 원·달러 환율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점이 중요하다. 미 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지고 외국인 자금 이탈 압력이 커질 수 있으며, 반대로 금리 하락은 성장주 중심의 반등 여지를 넓힌다. 연준 인선과 물가 대응 기조 변화는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관련 자산과 환율 노출 종목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향후 금리 경로는 지표와 발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정하기 어렵다.
원문: CNBC
원문: CNBC — https://www.cnbc.com/2026/09/24/surging-treasury-yields-are-posing-a-brand-new-problem-for-kevin-warsh-and-the-fe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