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평화안 거부…유가 반등

2026년 9월 28일 · XTS 편집팀 · 해외증시 · 출처 Investing.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합의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반등했다. Investing.com은 이 같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유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상 경과나 거부의 배경, 유가의 등락 폭 등 세부 내용은 제목 외에 확인되지 않는다.

중동 정세는 글로벌 원유 공급의 핵심 변수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면 공급 우려가 줄어 유가에 하방 압력이, 반대로 대립이 이어지면 공급 차질 우려가 커져 유가에 상방 압력이 작용하는 구도가 반복돼 왔다. 이번 보도는 협상 국면이 봉합보다는 긴장 지속 쪽으로 기울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읽힌다. 다만 향후 협상 재개 여부나 유가의 방향을 이 재료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국 투자자에게 유가는 여러 경로로 영향을 준다. 우선 정유·화학 등 원재료로 원유를 쓰는 업종은 유가 상승이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고, 정유사는 반대로 제품 가격과 재고 평가 측면에서 유가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유가가 오르면 통상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무역수지와 물가에 부담이 되고, 이는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미 상당 폭 반영된 지정학 리스크가 추가로 확대되는지, 아니면 협상 국면이 다시 열리는지가 관건이다.

원문: Investing.com

원문: Investing.com — https://www.investing.com/news/commodities-news/oil-rebounds-after-trump-rejects-iran-peace-deal-4919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