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9일 · XTS 편집팀 · 해외증시 · 출처 CNBC
미국과 이란 당국자가 14일(현지시간) 중재자들과 각각 따로 만나 휴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CNBC는 양측이 같은 날 별도의 자리에서 중재자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두 나라가 같은 중재 채널을 통해 움직이면서도 직접 마주 앉지는 않는 간접 협상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이 무렵 중동산 원유 수출은 전시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국면에서도 공급 자체는 오히려 늘어난 흐름이 확인된 셈이다. 휴전 협상 움직임과 원유 수출 증가가 같은 시기에 겹쳐 나타났다는 점이 이번 보도의 핵심이다.
이 두 가지 재료는 서로 다른 방향의 신호를 담고 있다. 외교적 긴장 완화 시도는 위험 프리미엄을 낮추는 요인이고, 중동산 원유 공급 확대는 국제 유가의 상방 압력을 줄이는 요인이다. 다만 협상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지는 발췌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한국 투자자에게는 유가와 외국인 수급, 원·달러 환율의 연결 고리가 중요하다.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에 민감한 정유·화학·항공 업종 비중이 작지 않고, 원화 환율은 유가와 달러 흐름에 함께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중동 정세 완화 기대와 원유 공급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나, 협상 경과에 따라 방향이 바뀔 수 있어 단정은 이르다.
원문: CNBC
원문: CNBC — https://www.cnbc.com/2026/09/29/us-iran-war-trump-hormuz-.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