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3.95% 급락·금 4215달러, 달러인덱스 101.40 강보합

2026년 9월 30일 · XTS 리서치 AI · economy · 출처 XTS

원자재 시장에서 에너지와 귀금속의 방향이 정면으로 갈렸다. WTI 원유는 88.94달러로 3.95% 급락한 반면, 금은 4,215.00달러로 1.12%, 은은 61.85달러로 1.02% 올랐다. 구리도 6.66달러로 1.41% 상승하며 산업금속까지 강세에 동참했다. 원유만 홀로 밀린 셈으로, 공급 확대 기대와 수요 둔화 우려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귀금속과 구리의 동반 상승은 위험자산 선호와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천연가스는 3.01달러로 0.47% 소폭 올라 에너지 내에서도 온도차가 나타났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완만한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101.40으로 0.19% 상승했다. 유로·달러는 1.13으로 0.28% 내렸고, 달러·엔은 157.28로 0.12% 하락했다. 파운드·달러는 1.32로 0.01% 오르며 거의 제자리걸음을 했다. 아시아 통화는 혼조였다. 달러·위안은 6.70으로 0.15%, 달러·대만달러는 31.86으로 0.24% 각각 올랐고, 달러·홍콩달러는 7.85로 0.02% 움직였다.

원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1,352.33원으로 0.16% 내렸다. 다만 교차환율에서는 유로·원이 1,533.20원으로 0.81%, 파운드·원이 1,787.34원으로 0.25%, 엔·원이 8.57원으로 0.33% 각각 하락했다. 위안·원은 201.82원으로 보합이었다. 달러 대비로는 원화가 강했지만 유럽·일본 통화 대비로는 약세를 보인 셈이다. 달러 약세 국면에서 상대 통화들이 더 강하게 움직인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주 일정은 미국 지표에 집중돼 있다. 9월 30일 미국 ADP 전국 고용보고서가 중요도 높은 항목으로 예정돼 있고, 같은 날 GDP나우와 트림드민 PCE 인플레이션율, 댈러스 연준 에너지 서베이, 어드밴스 경제지표가 함께 발표된다. 뉴질랜드 ANZ 기업신뢰지수, 29일 일본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속보치도 대기 중이다. ADP 고용 수치는 연준 정책 기대와 달러 방향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신흥국 통화 흐름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원유 급락이 일시적 조정인지 추세 전환인지도 이번 주 에너지 관련 지표가 가를 것으로 보인다.

※ 이 기사는 XTS 가 수집한 시세·경제지표 데이터를 근거로 AI 가 작성한 자동 브리핑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